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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큐브] 신규 확진 1,615명 '최다'…비수도권 '2단계' 격상

2021-07-14 0 Dailymotion

[뉴스큐브] 신규 확진 1,615명 '최다'…비수도권 '2단계' 격상<br /><br /><br />신규 확진자 1,615명, 지난해 1월 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.<br /><br />내일부터 비수도권 지역에 새로운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고요.<br /><br />일시 중단된 50대 백신 접종 예약은 오늘 저녁 8시부터 재개됩니다.<br /><br />김경우 인제대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, 김수민 시사평론가와 관련 내용 짚어 보겠습니다.<br /><br /> '4차 대유행'이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번지면서 하루 확진자가 1,600명을 넘었습니다. 먼저 현 상황에 대한 진단부터 들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방역당국은 3차 대유행과 비교해 4차 대유행은 가족 감염보다 지인과 동료를 통한 전파가 뚜렷하다고 분석하고 있는데, 전파 고리를 끊기 위해 어떤 부분에 집중해야 한다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모더나 백신은 매주 도입되는 상황이죠. 예약 물량에 제한이 있음을 사전에 고지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많은 분들이 예약하느라 헛수고를 한 셈인데요.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사과 어떻게 보셨습니까?<br /><br /> 보건당국이 55세~59세에 대해 오늘 오후 접종 예약을 재개하고 50∼54세 대상자는 연령별로 세분화하는 내용을 발표했는데 얼마나 효과가 있으리라 보십니까?<br /><br /> 앞으로 백신 접종 사전 예약과 관련해서 어떤 보완책이 필요다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또한 방역당국은 일과시간에 백신 접종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오후 6시 이후 접종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요? 직장인에게는 희소식이지만 의료계와 협의도 필요한 부분으로 보입니다?<br /><br /> '4차 대유행'의 확산세를 막기 위해 방역당국은 비수도권 지역의 '사회적 거리두기'를 내일 2단계로 격상합니다. 현행 1단계에서 2단계로 높이면 어떤 부분이 달라지게 되나요?<br /><br /> 지난 10일까지 일주일 동안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는 536명이고, 이 중 델타 변이 감염자가 374명으로, 70%를 차지했는데 이대로 가면 8월에 델타형이 50% 이상을 차지하는 우점화 가능성이 있다고 당국도 경고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특히 확진자가 70명 가까이 발생한 인천 한 초등학교에서 이른바 '델타형' 변이 바이러스 사례가 대거 나왔는데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 특성상 학교에서 지역 사회로 이어지는 'n차' 전파의 위험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볼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 그런가 하면 백신을 맞았는데도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걸 '돌파 감염'이라고 하는데, 돌파감염 사례자가 국내에서 250명을 넘어섰고, 백신 종류별로 보면 얀센이 절반 이상으로 가장 많았습니다. 얀센의 경우 1회 접종이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볼 수 있는 겁니까?<br /><br /> 방역당국이 돌파 감염자들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조사 중인데 현재까지 분석이 끝난 37명 가운데 12명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걸로 집계됐다고 해요? 그렇다면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돌파 감염에 영향을 줄 수 있단 분석이 가능한 건가요?<br /><br /> 마지막으로 이 사례 하나 짚어보겠습니다. 카페 업주에게 코로나19 확진자라고 농담하면서 "확진자가 가게에 와서 미안합니다"라고 했고, 이틀간 카페 문을 열지 못하게 하는 등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손님이 무죄를 선고받았는데 재판부의 판단 배경은 뭔가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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